KTon STORY

케이티온 임직원 골프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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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티온 정미과장입니다 :)

요즘 날씨 정말 덥죠?

장마가 예상보다 일찍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높은 습도와 열대야까지 겹치니,

정말 여름 한가운데 와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저희 케이티온 임직원

골프 라운딩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지난 6월의 마지막 날

이사님, 본부장님, 부장님과 함께

금산으로 골프 라운딩을 다녀왔답니다.

"이 날씨에 골프요?"하실 수도 있지만ㅎㅎ

막상 필드에 나가보니 땀보다 웃음이

더 많았던 뜻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

라운딩에 앞서 골프장 근처 맛집

시골 막국수집에 들러

막국수, 돈까스, 수제비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푸짐한 양과 정성 가득한 맛에

모두가 감탄했어요!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작은 수목원에 온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특히 돈까스는 정말 강추합니다!

금산 에딘버러CC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서 식사해보세요 ^^

식당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라운딩 장소 금산 에딘버러 CC 💚

푸른 자연 속에서 즐기는

라운딩, 기대되시죠?

맑은 날씨 덕분에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보시는 것처럼 초록 초록~~~

완연한 여름 풍경이 가득했답니다.

물론 사진 속 청명함과 달리,

현실은 땀과의 싸움... 🥵

다행히 이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시원한 음료와 간식 덕분에

중간 중간 재충전하며

즐겁게 라운딩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첫 티샷은 본부장님이 힘차게 날려주셨어요!

라운딩 전날, 저희 케이티온 대전본사

사옥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대표님께 특별 레슨까지 받고 오셨다고...!

덕분에 시작부터 멋진 샷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주셨답니다.

다음은 부장님 티샷~~

더운 날씨에도 여유 넘치는 티샷

멋지셨습니다 ㅎㅎ

금산 에딘버러CC 뷰가 정말 예술이죠?

맑고 청명한 하늘과 파릇한 페어웨이

덕분에 사진은 마치 그림 같았지만

현실은 한증막 그 자체였습니다 ^^;

이사님은 역시 라운딩 경력이 느껴지는

안정적인 샷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셨어요

치면 홀컵 옆에 '착'

치면 '쏙' 들어가고

캐디님도 감탄을 금치 못하시더라구요!

이사님이 찍어주신 제 사진이에요 ㅎㅎ

회사 스크린 골프장에서 자주 연습했지만

필드 나가니 몸 따로~ 공 따로~~

너무 더워서 시원한게 간절했는데

이사님의 센스 있는 한 수!

그늘집에 미리 수박화채를 주문해주셨어요

얼음 동동 시원한 수박 화채 덕분에

더위를 잠시 잊고 힐링했답니다.

오후 3시쯤, 햇살도 조금 누그러지고

그늘이 들면 기분 좋은 바람이 솔솔 불었어요

수박화채로 재충전까지 마친 후,

단체 샷도 찰칵! 📷✨

이날 라운딩은 자연스럽게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저는 이사님과, 본부장님은 부장님과

같은 공 방향으로 함께 움직였어요.

재밌는건, 본부장님이 공을 치면

부장님도 같은 방향으로 ㅎㅎㅎ

솔직히 날씨는 정말 더웠지만

그만큼 기억에 오래 남은 하루였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이 가득했던

시간이였답니다~~

그리고 이날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바로 이사님! 무려 81타로 마무리!

골프는 18홀로 끝나지 않죠~?

진정한 마지막은 바로 19홀! 🍻

라운딩을 마친 후 유성 봉명동에서

냉삼 + 막창 + 시원한 맥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답니다.

이사님이 추천해주신 맛집이었는데요.

냉삼 + 막창 + 맥주 = ❤️

더위에 지친 몸에 딱!!

배도 마음도 꽉 찬 하루였답니다.

이번 여름, 더위가 길게 이어진다고 하죠?

뜨거울수록 더 즐겁게!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그럼 다음 소식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